뱀탕

우리나라 남자들은 정력 보양재로  수많은 돈을 들여 뱀탕을 사서 먹는다고 한다.
돈을 들여서 죽을려고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여자와 남자들 뿐일 것이다.
뱀의 성질은 온(溫)하고, 뱀의 종류에 따라 소음인의 이질이나 문둥병등에 사용된다. 또한 독이 있어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복용하면, 안으로 습열(濕熱)이 생겨 위장장애를 가져 온다. 병원에서는 이것을 위암이라고 호들갑을 떠는데, 어쨌든 그 피해가 작지 않다. 한의서적에서도 옛날부터 그 해로움을 지적하고 있다.
소음인일지라도 병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은 먹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