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간암

 2005. 1. 31

이  전,  한의학    

위암(胃癌)
사람들이 대개의 경우 술이나 음식에 절도가 없으면, 초기에는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되는 정도에서 회복이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어 그 증상이 심하여 지면, 혹 신물이 나오기도 하고, 혹 토혈(吐血)하기도 하고, 혹 명치가 막혀 맺히기도 하고, 명치 아래 좌우가 맺혀 뭉치기도 한다.
대개, 이런 경우에는 위(胃)속의 열(熱)을 내리고 소화를 돕고 화기하는 처방을 사용하고, 환자가 이후에 음식을 절제 한다면 잘 치유가 된다.
이때, 병원에 가면 위암이라고 하여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는데, 그 수술 후의 환자의 고통은 어마어마하다.결코, 수술을 하여서는 안된다.
이외에 배꼽 오른쪽 옆으로 갈비뼈와 마주치는 부분이 맺혀 단단히 맺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병원에서 간암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음식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간기(肝氣)가 맺혀 퍼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비위장병이 원인이다.
나의 친구의 형(소양인)이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서 간암이다하여 수술을 하고, 그 후에도 그 증상이 심하여 스스로 근심이 많았다. 단지 비위(脾胃)를 소통하고 간기를 풀어주는 약을 먹었었는 데, 일이 바빠서 약을 먹는 것에 그렇게 충실하지는 못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되지 않아 옆구리 아픔은 없어졌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도, 시중에서 간암이라고 하는 병 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벼운 증상 임이 분명하다.  

간암(肝癌)
사람의 배꼽에서 양방향으로 갈비뼈와 접하는 부분은 간이 위치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이 �셜耽킬� 통증이 있으면, 간에 병이 있는 것이다.
오른 쪽 옆구리가 아픈 것은 음식의 부절제로 인하여 간기(肝氣)가 맺혀 그러한 것이고 위에서 위암부분에서 예로 든(친구의 형) 것과 같은 원인과 증상이다. 왼쪽 옆구리가 아픈 것은 간 자체에 병이 있어 그러한 것이다.
현재, 시중 양방병원에서 간암이라고 수술을 하는 증상은, 대개의 경우 오른쪽에 병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오른 쪽 이던, 왼쪽 이던, 그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면 옆구리 통증은 잘 없어진다. 이 후에 병자의 생활이 절제를 한다면 완치 될 것이다.
수술을 한다고 하여 치유되지는 않는다.

*위암과 간암을 같이 기술하였는데, 간염이나 간암은 대개의 경우 비위장(脾胃臟)의 병으로 부터 오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