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달이는 도구

 
 藥을 달임에 있어, 그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전통옹기약탕기일 것이다. 하지만 다루기가 불편하고, 한번에 달이는 분량에 제한이 따른다. 그래서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구들을 찾아보면
  옹기약탕기
효과는 가장 좋지만,다루기가 불편하고 한번에 달이는 분량이 적다
  주전자
가장 편리한 도구일 것이다. 藥을 다리고 나면, 주전자를 기울여 藥을 따르는 것으로 藥짜는 것을 대신한다.(요즈음은 藥을 짜지않음). 한번에 달이는 분량도 많다. 하지만, 밑바닥이 얇아서 기름기있는 藥(예_신곡)을 달일 경우에는 밑바닥에 藥이 눌러붙음
  전자약탕기
시간을 맞추기는 편리하나, 藥효과가 가장 떨어지고, 한번에 달이는 분량도 제한이 따른다. 반드시, 약탕기속에 있는 약재를 담는 플라스틱통을 빼고 다린다.
  냄비(3중바닥)
조금 불편하기는 하나, 藥효과도 떨어지지 않고, 한번에 달이는 분량도 많으며, 밑바닥이 두꺼워 藥이 잘눌러 붙지않고, 藥을 따를 때에도 쇠로 만든 가는 망을 바치면 불편함이 많이 줄어든다. 가장 무난한 도구인 것 같다(나는 이 방법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