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일 서울대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황우석교수의 부정을 확인해 주었다. 황우석교수의 배아줄기세포는 국민적 사기사건으로 드러났다.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황우석교수에게 줄을 대었던 정치인들은 몸사리기에 바빴다.

2005년 초에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황우석교수를 명예 한의학박사로 추대하였다고 방송 되었다. 이것에 대하여 대한한의사협회가 책임을 진다는 말은 없었다.

내상 오로육극(五勞六極)에서 육극부문과 소아문에서 오연(五軟)부문을 고찰해보고, 방송에서 보도된 복제양 둘리의 앞니빨 빠짐, 조로 현상과 정자와 난자와 명문의 기능을 생각해 본다면 현대의학의 복제기술의 근본적 잘못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황우석교수 사기사건은 현재 한의사양성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한의도제의료인(한약업사) 자격 시험제도가 한의사협회의 반대로 시행되지 않은지 20년이 가까이 된다. 그사이 대가들의 지식은 전수가 끊겼고, 한약도매상들의 한약건재료 판매는 반 이상이나 하락하였다.

나는 한약이 아니면 질병을 치료 할 수가 없다고 배워왔고,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아 왔다. 하지만, 현재의 한의대를 나온 한의사들은 스스로 한의학의 한계를 말하고 수술 받기를 권유하니, 통탄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