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이 된 f15를 도입하기 위하여 만행을 저지른 친미매국노
2002년 3월에 공군의 차세대전투기로 국방부는 미국의 f15전투기를
채택하기로 발표하였다.
차세대전투기사업은 공군의 전략적목표아래
미래의 전쟁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미국의 f15, 프랑스의
라팔, 유럽의 유러파이터, 러시아의 su35 전투기가 경쟁을 하였다.
f15는
구시대의 전투기로서 4종의 전투기중에서 성능이 가장 뒤떨어지고, 한국에
제시된 조건이 가장 불리하였으나, 국방부내의 친미매국노세력이 입찰조건을
터무늬없는 조항까지 넣고, 평가자료를 조작하여 가장 평가점수가 좋은
프랑스의 라팔전투기와 대등하게 점수를 주어 버렸다. 그리고 4개 기종의
성능평가를 맡았던 조주형대령이 f15의 부당함을 양심선언으로 밝히자
억지로 구속시켜 버렸다. 이결과 성능이 나쁜 고물전투기를 1조원이나
더 비싸게 주고 사게 되었다.
f15는 미국에서는 조만간 기종생산의
단종이 결정되었고, 일본은 2010년 까지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
또한,
미국은 자국의 비행기회사인 보잉사의 이익을 위하여 한국에 대하여
모든 치사한 압력을 넣었다. 미국은 평소에 1만원밖에 되지 않는 부품을
열배인 10여만원에 파는 등, 한국민의 고혈을 빠는 더러운 흡혈귀같은
행동을 보여 왔다. 차세대전투기사업으로 인하여 반미감정이 일어나자,
한국인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여 한국국민간의 이간질을 시도 하였다.
결국, 국방부내의 친미매국노에 의하여 미국보잉사의 재무개선을
위하여 한국의 국방이 희생되었다. 또한 2015년 국산전투기개발도 물거품이
되었다.
이날 친미매국노를 제외한 전국민이 통탄하고 눈물을 흘렸다.
아래의
친미매국노를 기억에서 잊지 말고, 기회가 오면 반드시 민족의 심판대에
올려 그 골육을 분리하자는 의도에서 이 글을 적는다.
김대중
2002년
당시 대통령에 재임중이었고, 대통령재임중에 많은 실정을 저질렀으며,
특히 한일어업협상에서 바다의 주권을 너무도 많이 자진하여 포기하였고,
자신의 햋빛정책의 허울을 위하여 f15전투기도입을 결정함으로써 국방을
미국에 팔아 버린 매국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그 성품이 엉큼하고,
욕심이 많고, 칭찬을 듣기를 좋아 하였다. 직언을 하는 충신을 배척하였고,
여론에 귀를 막고, 고집과 아집으로 정책을 그르쳤다. 국민과의 약속은
하지만 스스로 그 약속과 반대되는 행동을 자주 하였다.
집권말년에는
국민의 여론을 완전히 무시한 개각을 일삼았다. 진념재경부장관, 김동신국방부장관등을
유임시킴으로서, 개혁을 후퇴시켰고, f15를 도입하는데 근본적인 장본인이
되었다.
김동신
2002년
당시의 국방부장관으로서, 국민에게 차세대전투기사업의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뒤로는 f15도입을 주도하였다. 과거의 f16도입때에도 공군의 의견을
무시하고 f16도입을 주도하였다.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을 하는
동안, 국군기무사 요원들이 전투기조종사를 일일이 감시하였다.
국민들의
차세대전투기사업의 연기주장을 무시하고 억지로 추진함.
최동진
차세대전투기도입
획득실장으로서, 갖은 압력과 모략을 사용하여 기종평가점수를 조작하여
f15도입을 성사시킨 매국노중의 매국노이다. 반드시 그 목을 처단하여야
한다.
기존에 결정된 평가요소에다 추가로 억지평가기준을 다시 삽입하고,
그것으로도 f15전투기의 점수가 미달되자, 입력자료를 왜곡된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 f15의 평가점수를 높였다.
조영길
지난 12일 <오마이뉴스>가 단독 입수한 변호인단 접견 녹취록에
따르면 "조영길 합참의장은 2000년 7월 28일 시험평가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기종? 이미 결정된 것 아냐, 시험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면서 이미 차세대 전투기는 F-15K로 결정돼 있는 것처럼
말한 적이 있다"고 조 대령이 밝힌 바 있다.
`합참시절의
기강해이 사건`
북한 선박이 우리 영해를 침범하고 있을 때
우리 군 수뇌부는 한가롭게 골프장에 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영길(曺永吉) 합참의장은 6월2일 오전 11시43분 청진2호의 공해상
포착 사실을 보고받고도 예정대로 경기 성남시 남성대골프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1시30분경 골프를 시작한 뒤 또 다른 북한 선박인 영군봉호의
영해 침범 사실을 보고받고도 계속 골프를 쳤다. 군의 작전을 총지휘하는
합참의장이라면 보고를 받는 즉시 당연히 지휘선상으로 복귀했어야 했다.
(위에서 인용한 조영길관련 두글은 오마이뉴스에서 발췌하였다.)
신보형
신보형장군사진과 자료 그리고 조주형대령의 사진을 가지고 계신 분은 metgol@metgol.pe.kr로 보내주시기 바람.
국방부
미군의 노근리학살사건에 있어 국방부는 양비론을 펼쳤다. 학살당한
사람이 무슨 죄가 있어 죽은 것인가? 국민을 보호하기는커녕 항상 국민의
학대와 탄압에 50여년을 소비하였다. 친일파의 군맥이 이제 친미파로
변신하여 국방과 국민을 속이고 있다. 독재의 선봉이 되어왔었고 국민들은
변화하고 있으나 국방부의 그 회색속성만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고물
f15도입을 주도하여 국방력의 저하와 대외국으로부터 비웃음을 가져왔다.
또한 국민들의 자괴감을 가중시켰으며 국론의 분열을 불러 왔다. 대북한
전력차원에서 전투력의 저하를 스스로 초래하였으므로 국가보안법상의
고무찬양죄를 적용시켜 모두 처형하여야 한다.
$
보잉사와 미국기관에 고용된 한국인아르바이트생들
미국은 한국에서의 반미감정말살과 f-15를 팔기위하여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국내무기관련인터넷사이트에서 f-15를옹호하는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한국내의 국론을 분열시키는 음모를 꾸몄다.
여기에 고용된
국내의 매국노들은 단지 돈 몇푼에 국가를 파는 친미매국행위를 서슴지
않았으며 전형적인 친일매국노와 똑 같은 행위를 일삼았다.
친일매국노의
미청산과 김대중씨의 뿌리없는 세계화이론이 이런 매국노를 다시 생겨나게
하였다.
조주형
차세대전투기사업시
성능평가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한국형 전투기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보기드문 민족주의자, 하지만 사소한 흐트러진 행동으로 오점을 남겼다.
중대한
일을 함에 있어 하나의 흐트러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오마이뉴스 기자.ohmynews@ohmynews.com
국방부는 지난 27일 F-X사업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참여연대는 조주형 대령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평가 내용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조 대령의 녹취록 전문이다. 조 대령의 녹취에는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참여연대는 녹취 내용 중간(색깔을 입힌 글씨)에 해설을 붙여놓았다.-편집자 주 ".....그 expended air depence simulation 이렇게 쓰는데 EADSim이라고 그냥 묶어서 씁니다. 그런데 이 모델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냐 하면 전투상황을 가정해요. 공군전투상황을 가정해 상대방 지역의 적군이 방어하고, 우리가 적진으로 공격하러 들어갈 때에 시나리오를 작성해요. 어떤 경로를 만들어서 몇 대가 어떤 고도로 무장을 어떻게 하고 들어간다, 그래서 타격지까지 도달한다, 그 과정상에 상대방은 어떻게 방어를 한다, 유격기를 띄워서 우리 침투기를 유격을 시작하고, 그 다음에 지상에서 대공포를 어떻게 쏘고 하는 시나리오 베이스를 운영합니다. 그것이 이제 우리가 침투해서 적 지역, 목표지역의 표적을 공격하는 공대지 임무에 해당됩니다. 공중, 공대공 훈련은 양측에서 비행기를 동시에 띄워서 공중전을 시킵니다. 그러면 항공기 성능에 따라 결과가 어느 쪽이 이겼다, 우세하다 이것이 나오는데, 거기에 적용되는 항공기 성능을 묘사하는 각 요소들, 즉 파라미터라고 말하는 데, 그 파라미터가 이 모델이 미국에서 만들었는데 80년대에 만들었기 때문에, 최근 항공기에 새로 적용되는 특수기술들은 적용이 안됩니다." --> 조 대령은 F-X사업 1단계 평가요소의 하나인 '임무수행능력(34.55%)'을 평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보통 '시뮬레이션' 이라고 하는데, 공대지(空對地)/해(海), 공대공(空對空), 공중전(空中戰)을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상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뮬레이션은 8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최첨단 기능과 기술은 시뮬레이션에 적용이 안 된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미 신문에 발표된 것과 같이 국방부는 평가의 가중치를 어떻게 정했냐 하면, 경제성이라 표현하는 가격이 35.3%가 그렇게 되고, 그 다음에 임무수행능력 우리가 시험평가한 데이터를 컴퓨터 모델에 넣어서 결과를 뽑아내는 부분이 여러종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분석돼 종합됩니다. 그것이 34.x%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공군이 평가하도록 부여된 부분이 군운용적합성 18%인데, 18.2%인가 되요. 요 부분중에서 공군이 내부적으로 종합군수지원이나 이렇게 쪼개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컴퓨터 모델에서 다루지 못하는 새로운 기능은 여기다 넣었어요. 여기에 넣어서 뭐가 달라졌냐면 라팔하고 F15하고 다른 기능이 진짜 차이 나는 기능을 여기(=군운용적합성 평가)에 넣은 것입니다." ---> 이 때문에 첨단기능과 고가장비를 반영하기 위해 공군이 평가하는 '군운영적합성(18.13%)'에 포함하도록 했다. 시뮬레이션에서 다루지는 못하지만 평가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평가요소로 넣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도 공군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넣어야 한다, 경비드는(=비싼장비라는 의미) 그런장비들을... 그렇게 하다 보니깐 F15에게는 없고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저 지금 말씀드린 레이저워닝디펙터, 아이알디펙터, 미슬어프로우치워닝디펙터, 이런 것들이 F15에는 아예 없고, 그리고 이런 것들을 통합해주는 센서시스템기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보이스컨트롤, 다이렉트보이스인풋 기능이거든요. 다이렉트보이스인풋은 비행기에서 조종사가 자기 구두로 임무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때는 스위치로 조작하거나 프리퀀시로 바꾸거나 이렇게 해야되는데 고도를 내려가거나 할 때도, 손으로 조작하거나 해야되는데, 막 적기하고 전투할 때는 일일이 이거 땡기고 손으로 이거 할 수 없거든요. 그럴 때는 말로 지시하면 비행기가 말을 알아듣고, 고도를 낮추고 주파수 바꿔주고 다 하는 거예요. 다이렉트보이스인풋하는 기능이 이들 기종에만 있는 거예요. F15에는 이건 우리가 ???하는 동안 못쓸거예요. 이런 기능들이 없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공군평가기준에 우리가 반영했다는 겁니다." --> 조 대령은 라팔과 유러파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과 장비에 대해, 개발된지 오래되어 이런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F15와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즉 라팔이나 유러파이터가 임무수행능력에서 실제적으로는 매우 뛰어나지만 시뮬레이션 결과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군은 공군이 평가하는 군운용적합성에 이 부분을 포함시켰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종들의 아이템과 파라미터를 설정해 놓고 공군 정책이 사전검토 정책회의 할 때 여기다가 비중(=평가에 중요하게 반영)을 많이 주라는 거예요. 공군이요. 많이 주라고 했어요. 군운용적합성이라고 하면 현재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비행기운용 체계로 봤을 때 미국 비행기가 훨씬 더 적합하죠. 우리가 미군의 체제를 갖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군운영적합성이 분명히 F15가 유리하게 나오겠지 그랬는데 우리 김 대령(최근 기무사에 의해 긴급 체포됨)이 그거를, 아직 평가작업은 안 끝났으니깐 저건 안 나왔어여. 제가 이렇게 됐으니깐, 뭐 국방부가 원하는대로 해주자 할지는 모르겠지만은 일단 제가 그랬던 건(=평가한 건) 그거거든요. 그렇게 해보니 비슷하게 나오는거야. 군적합성 종합군수지원체계나 뭐 이런 것들은 우리가 미국하고 너무 유사합니다. 그쪽에서는 미국은 점수를 팍팍 따는데 나중에 우리가 추가로 고려한 미F15에 없는 이런 기능들(=첨단기능 및 장비)을 넣어서 거기다가 비중을 많이 줘버리니깐 점수가 거의 같아져 버렸어요." --> 공군은 군운용적합성 평가시, 첨단기능 및 장비요소를 평가에 비중있게 반영하기로 정책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리가 미군무기체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군운용적합성은 F15가 우수하게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첨단기능과 장비를 평가요소로 반영한 결과, 군운용적합성에서 라팔이 좀더 우수하거나 비슷하게 평가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첨단기능 및 장비요소를 평가요소로 반영하지 않았다면 F15가 우수하게 평가결과가 나왔겠지만, 첨단기능 및 장비가 평가요소에 반영되었다면 거의 비슷하거나 F15가 약간 높을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김 대령도 말을 바꾸더라고, 제가 두 번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라팔이 조금 우세할 것 같습니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나중에는 '거의 같은데 아무리 우리가 F15에게 유리하게 점수를 준다해도 0.1%나 우수할까.' 18%중에서, 우리(=공군)가 맡은게 18%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F15가 18%라면은 라팔은 17.5% 이 정도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거죠. 그런데 일단 가격에서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은 가격에서 따져보니까 F15가 1.7%를 뒤지는거예요. 획득비만 가지고. 그 다음에 기술이전쪽을 따져봤을 때 거기서 1%를 이상 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면은 2.7% 되잖아요? 그 다음에 가격에서도 아까 말씀드리건 획득비만 따지는거고, 운용유지비에서 F15가 또 져요. 운용유지비에서 지면은 거기서도 한 0.5%정도 미필 조건이면 이게 거기까지만 해도 3%가 되잖아요. 근데 그게 임무수행능력은 제껴놓구 얘기한겁니다. 그럼 임무수행능력에서 F15가 유리하게 나오겠느냐? 우리가 대략 돌려보니깐(평가치 추산), 유리하게 안 나올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 증언의 핵심내용이다. 조 대령은 공군 군운용적합성 평가 책임자인 김 대령이 F15에 유리한 평가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외압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아무리 외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절대 F15와 라팔 평가결과 차이가 크게 (3.26 군운용적합성 3% 차이 언론보도 됨. 조대령은 녹음 당 시 이 사실은 모름)는 나올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F15에게 유리하게 평가한다 해도 '기술이전 및 계약조건', '임무수행능력'(위에서 밝힌 시뮬레이션)도 결코 F15에 비해 라팔이 결코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증언하고 있다. "국방부는 작년 9월에 F15가 한 40억불 수준으로 가격을 내렸고, 라팔이나 유로파이터는 50억불이 넘었어요. 10억불 정도 차이입니다. 그래서 평가기준 자체를 기술이전요소는 확 줄여버리고 가격 요소를, 비중을 최고로 올려놓은 거라고요. 그런데 최종 가격이 F15가 확 뒤집어져버린 바람에, 국방부가 당황하고 있다고 김 대령이 나한테 한 얘기했습니다. '국방부가 가격이 뒤집어져 버린 바람에 위기감을 느끼며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그러니까 (핵심기술) 이전도 없고, 군적합성이 거긴 보나마나 F15가 유리하겠지. F15를 2% 좋게 만들어 줘.' 이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인터뷰에서 얘기했던 것 처럼, 방송에서 얘기했던 것 처럼, 2%이상이 국방부 요구인데 2%이상 좋게 만들려면, 있는 데이터를 전부 거짓 데이터를 넣거나, 아니면 평가기준을 아까 말씀드린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배점을 만회했던 것들을 팍팍 깍아버리고 다른측에 배점을 더 주거나 그렇게 해야되는데, 둘 다 불가능하거든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솔직히 OOO한테 기사를 쓰면서 이런 내용을 기사로 실을 수 있으면 실어보라고 했습니다. 어쨌든 평가가 나오면 나중에 평가내용 자체를 재검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야된다, 그래야 평가하면서 조작을 못한다, 그런 것 까지 요구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기사에 안 나왔으니깐 문제가 되지만은..." --> 증언의 핵심내용이다. '수명유지비용(=가격)'은 3차 입찰까지는 F15가 40억불, 라팔이 50억불 제시되었으나, 가계약 체결은 라팔이 F15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F15가 라팔보다 좋은 평가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증언하고 있다. 때문에 기술이전 가중치보다 가격 가중치를 높게 평가방안을 발표한 국방부가 당황하게 되었고, 평가과정이 조작되기 시작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특히 군운용적합성 분야에서 2%이상 F15가 우수하게 평가결과를 조작하라는 외압이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하지만 2%를 조작하기란 용이하지 않음을 설명하고 있다. 또 조 대령은 군운용적합성 분야 조작이 이뤄지지 않기 위해 언론보도을 통한 공론화, 객관화를 시도했음을 증언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런 프로그램을 다 돌려보기 전에는, '자 인풋 데이터가 이겁니다. 돌려보니까 결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하는데 조작은 이렇게 합니다. 가령 실제 인풋데이터를 안쓰고 다른 데이터를 집어넣어서 결과가 이겁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걸 다 돌려보기 전에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 제가 옛날에 창피한 얘기지만 공군에서 어떤 컴퓨터 모델가지고 돌리는데 B모드로 되어 있어요. 나중에 제가 B모드로 입력 데이터, 아웃풋 데이터 쫙 되어 있어...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게 이렇게 안 나와. 그래가지고 내가 실무자한테 '왜 그렇게 바꿨냐?''이거 이 데이터 넣으면 결과 이렇게 안 나오잖아' 그랬더니, 그 친구 하는 얘기가 '저야 시키는데로 하죠. 무조건 결과를 이렇게 만들어 내라는데, 입력 데이터는 이미 이거라구 했지만, 저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다른 데이터를 쓸 수 밖에 없잖습니까?' 근데 저 빼놓구는 이 자식이 다른 데이터를 썼다는걸 아무도 몰라...끝." --> 군운용적합성 분야 평가결과 조작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데이터 입력시, 실제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고 자신들이 목표하는 평가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공의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부끄러운 일이지만 실제 그런 사례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2002/03/28 오전 10:24:11 ⓒ 2002 OhmyNews